수확체험행사 호응 높아
농협유통은 최근 하나로마트 서울 창동점에서 채소 수확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. 매장 안에 설치된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소비자들이 직접 수확해보도록 한 것이다.
이곳 스마트팜에서는 헤드·카이피라 등 다양한 채소가 재배되고 있다. 또한 농작물의 생육 과정을 생생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돼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.
지난 1∼4월에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우수고객과 어린이집 등에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.
하나로마트 창동점 관계자는 “스마트팜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따볼 수 있는 체험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수확체험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스마트농업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”고 밝혔다.
김다정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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